2월 28일 E채널에서는 ‘한 끗 차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한 끗 차이는 사례를 통해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새로운 심리 분석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사업가의 본성과 범죄자의 미친 짓이 알고 보면 한 끗 차이일 수 있고, 평강공주와 미저리도 비슷한 본성이지만 한 끗 차이로 인해 궤를 달리한다는 예를 들고 있다.
‘한 끗 차이’는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이찬원, 장성규, 홍진경이 진행을 맡게 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론칭을 앞두고 박지선 교수를 제외한 세 사람은 숏폼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끗 차이’를 홍보했다.
먼저 웃는 얼굴과 무표정한 얼굴의 분위기 차이로 ‘옵과 깅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찬원은 이런 매력을 활용해 ‘띄어쓰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너무 심했잖아’, ‘너, 무심했잖아.’, ‘밤새운 거야?’, ‘밤새, 운 거야?’ 등 동일한 문장이지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문장들을 두고 그에 맞게 연기를 하며 ‘찬스’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찬원이 연기하는 ‘한 끗 차이’를 보고 ‘치명적이다’, ‘반전 연기 최고다.’, ‘한 끗 차이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쉽게 보여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나운서 출신의 장성규는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이라는 문장을 ‘한 끗 차이’ PD에게 연습시키며 ‘내’ 와 ‘네’의 잘못된 발음을 꼬집었다. ‘너는 PD니까 이런 한 끗 차이로 인해서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이 전혀 다른 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며 위기감을 조성하더니 ‘네네치킨이나 먹으러 가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추워서 걸칠 것을 찾던 홍진경은 곁에 있던 담요를 멋있게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며 같은 아이템으로 그 역할을 달리하면서 ‘한 끗 차이’를 표현했다.
본성은 비슷하지만 ‘한 끗 차이’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이야기를 나누는 ‘한 끗 차이’는 총 6부작으로 28일 오후 8시 40분 E채널을 통해 론칭된다.
- 불타는장미단, 현역가왕 3위 김다현 ‘알고보니 울보 상’ 수상... 나훈아의 ‘명자!’ 열창
-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20번 넘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냉전 중인 얼음부부의 사연은?
- '기장 갈매기' 이어 '영종도 갈매기'까지...진욱 팔색조 보컬이 다했다
- 김희재 댄스에서 눈 못 떼겠네...'알아' 무대로 입증된 춤신 타이틀
- 중학생 정동원이 부른 박효신 '숨' 여전히 인기..."가끔 들으면 눈물나"
- 이찬원이 랩을 한다고?...'로꾸거' 무대에 영탁·임영웅도 깜짝
- '파묘' 파죽의 박스오피스 1위...한국 오컬트 영화 전성기 올까
- ‘5급 공무원’ vs ‘5억’ 5억 택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결국 시장님께 호출
- 이찬원의 허세 가득한 '오빠차' 무대 인기...래퍼 해도 되겠는데?
- 이찬원이 부른 日 천재가수 유작 '아이 러브 유'...트로트만 잘하는 거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