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E채널' 캡쳐
유튜브 채널 'E채널' 캡쳐

2월 28일 E채널에서는 ‘한 끗 차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한 끗 차이는 사례를 통해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새로운 심리 분석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사업가의 본성과 범죄자의 미친 짓이 알고 보면 한 끗 차이일 수 있고, 평강공주와 미저리도 비슷한 본성이지만 한 끗 차이로 인해 궤를 달리한다는 예를 들고 있다.

‘한 끗 차이’는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이찬원, 장성규, 홍진경이 진행을 맡게 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론칭을 앞두고 박지선 교수를 제외한 세 사람은 숏폼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끗 차이’를 홍보했다.

먼저 웃는 얼굴과 무표정한 얼굴의 분위기 차이로 ‘옵과 깅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찬원은 이런 매력을 활용해 ‘띄어쓰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너무 심했잖아’, ‘너, 무심했잖아.’, ‘밤새운 거야?’, ‘밤새, 운 거야?’ 등 동일한 문장이지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문장들을 두고 그에 맞게 연기를 하며 ‘찬스’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찬원이 연기하는 ‘한 끗 차이’를 보고 ‘치명적이다’, ‘반전 연기 최고다.’, ‘한 끗 차이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쉽게 보여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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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의 장성규는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이라는 문장을 ‘한 끗 차이’ PD에게 연습시키며 ‘내’ 와 ‘네’의 잘못된 발음을 꼬집었다. ‘너는 PD니까 이런 한 끗 차이로 인해서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이 전혀 다른 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며 위기감을 조성하더니 ‘네네치킨이나 먹으러 가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추워서 걸칠 것을 찾던 홍진경은 곁에 있던 담요를 멋있게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며 같은 아이템으로 그 역할을 달리하면서 ‘한 끗 차이’를 표현했다.

본성은 비슷하지만 ‘한 끗 차이’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이야기를 나누는 ‘한 끗 차이’는 총 6부작으로 28일 오후 8시 40분 E채널을 통해 론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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