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를 커버하는 가수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를 커버하는 가수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이 부른 아름다운 발라드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특별공개 이찬원 - I love you’는 7일 오전까지 약 50만 회 재생되며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42화에서 ‘아이 러브 유’를 선곡했다. 이 노래는 요절한 일본 천재 가수 오자키 유타카가 10대 시절 직접 만들고 노래한 명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컬리스트 임재욱(포지션)의 리메이크 버전이 익숙하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이찬원은 록발라드 느낌이 강한 임재욱 버전이 아닌 원곡에 충실했다.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는 세션을 최소화하고 오직 목소리와 감성으로 승부했다. 특히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정통 트로트를 추구하는 이찬원은 ‘아이 러브 유’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찬원은 드물게 록발라드부터 댄스, 심지어 랩을 선보이는 등 이따금 팬들에 깜짝 선물을 해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