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들려준 '오동도 블루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이 들려준 '오동도 블루스'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이 부른 분위기 있는 ‘오동도 블루스’ 영상이 200만 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이찬원 - 오동도 블루스’는 11일 오전까지 총 203회 재생됐다.

이찬원은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 56화에서 장윤정의 ‘오동도 블루스’를 선곡했다. 2013년 발표된 ‘오동도 블루스’는 꺾기가 주를 이루는 정통 트로트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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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원곡 가수 장윤정 버전보다 한층 구수한 목소리로 ‘오동도 블루스’를 소화했다. 현란한 꺾기에도 호흡은 완벽했고 기막힌 완급 조절이 더해지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동도 블루스’는 김태연과 홍지윤, 배아현 등 실력파 여성 보컬이 주로 커버했다. 남자 버전은 이찬원 외에 거의 들을 수 없어 이 영상은 팬들에 더욱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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