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대선배 정수라와 꾸민 ‘꿈의 대화’ 무대가 15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정수라 & 이찬원 - 꿈의 대화’는 18일 오후까지 약 140만 회 재생되며 150만 고지를 앞뒀다.
이찬원, 정수라는 ‘사랑의 콜센타’ 27화에서 듀엣으로 ‘꿈의 대화’를 불렀다. 이 노래는 원래 이범용과 한명훈의 듀엣곡인데, 정수라와 이찬원의 커버는 원곡 만큼이나 음색이 풍부하고 입체감이 살았다.
정수라는 시대를 풍미한 기교파 보컬리스트의 실력을 ‘꿈의 대화’ 무대에서 마음껏 뽐냈다. 이찬원은 원곡의 포크 느낌을 살리면서도 구수한 트로트 보이스를 바탕에 깔아 노래의 듣는 맛을 살렸다.
‘꿈의 대화’는 연세대학교 의대에 재학 중이던 이범용이 작사·작곡했다. 이범용은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기 한명훈과 이 곡을 듀엣으로 불러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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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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