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팬들을 위해 들려준 팝송이 어느덧 13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이찬원 Take Me Home, Country Roads'는 25일 오후 총 128만 회 넘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찬원은 '뽕숭아학당'에서 팬들을 위해 직접 기타를 치며 올드팝 두 곡을 불렀다. 첫 번째 곡은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Take Me Home, Country Roads)'다. 존 덴버가 1971년 발표한 컨트리 명곡으로 아직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다.
이찬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타를 퉁기며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드'를 들려줬다. 이찬원이 거의 팝송을 부른 적이 없다는 점에서 당시 무대는 큰 관심을 받았다.
쏟아지는 박수 속에 이찬원은 두 번째 팝송 '코튼 필드(Cotton Fields)'를 노래했다. 레드벨리의 1900년대 명곡으로 흑인 영가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있다.
구수한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유명한 이찬원은 이따금 팝이나 랩, 심지어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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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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