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시상금 5천만 원 수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5천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남 22개 시·군 그룹별 순위 평가 방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넘어 전남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실적 평가는 전라남도 주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2,900백만 원 대비 1,775백만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61.2%를 달성 했고, 전년 대비 징수율이 7.57% 증가하여 각 평가 항목의 총점이 92점으로 전남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군은 상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4천만 원을 수상하여, 전남 1위를 차지했고, 꾸준한 체납 징수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진영 세무과장은 “그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최대한 유도했고, 납세 태만 등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부동산, 예금 등)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 추진한 결과이며, 전남 22개 시·군 종합 1위라는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해 회생을 지원하고, 상습 체납자에게는 적극적 징수 활동을 이어가 주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과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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