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 전개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 나들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동시에 홍보해 역사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일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아닌, 차원예유통과, 문화관광과, 인구정책과 총 3개 부서가 협업해 예산 절감 및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성몰’은 지난해 42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으며 보성군 주요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3억 8천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 대비 181%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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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은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각종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여러분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성몰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5월에 개최되는 보성다향대축제 등 통합축제에도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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