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서 개막 ‘아트 오앤오 2024’에서 특별 전시
수서역 등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거리 홍보도
전라남도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에서 ‘수묵 특별전시’에 나서 한국 전통 미술인 수묵을 세계적 갤러리에 알리고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한다.

‘아트 오앤오 2024’는 세계 20여 나라 갤러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갤러리 비중이 국내보다 국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인 허백련, 허달재, 김천일 등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수묵화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개최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서울 수서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수묵화의 독특한 매력을 글로벌 미술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내년 개최 예정인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잘 준비해 남도 전통 수묵이 새로운 케이(K)-아트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남도, 자활근로 활용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 실시
- 전남도,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1천254억 지급
- 전남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주의 당부'
- 전남도, 해외동포·유학생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온 힘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관심’ 단계 하향
- 영광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서 현대·기아차 성능평가
- 전남자치경찰위, '교통·주민체감안전도·섬 치안' 활동 빛나
-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등 '조직개편안' 발표
- 전남도-시군, '수요자 중심 정책홍보' 강화키로
- 전남도, 2023년 'RPC 벼 매입자금 대출 상환 연장' 건의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SNS 이벤트, 5분만에 마감!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