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인공지능, 드론, 광융합, AR/VR 등 4차산업 분야 전문가 등 15명 위원 구성
22일 첫 번째 회의 열고 북구 4차산업 분야 정책 전반 자문기구 기능․역할 수행 돌입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북구가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 위원은 북구가 앞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ICT융합 ▲인공지능 ▲드론 ▲광융합 ▲AR/VR 등 4차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3명과 북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북구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정책 전반에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북구청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되는 첫 번째 회의는 위원회 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동(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기능․역할 안내 ▲북구 4차산업 육성․지원계획 보고 ▲참석자 간 토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지역을 이끌어갈 전략산업 성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기반 삼아 우리 지역이 4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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