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제도·주민 참여 예산 제도 취지 및 목적 등 교육
전남 완도군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청산면, 금당면에서 교육을 했고, 30일에는 금일과 생일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의 취지 및 목적을 이해하고, 온라인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일상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예산 편성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이렇게 간편하게 건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행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제도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완도군·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함께' 군 발전 방안 모색
- 완도군, NH농협 완도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받아
- 완도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능 검증 임상 연구 진행
- 완도군, ‘바다의 산삼’ 전복 쏟아진다! 할인 행사 팡팡!
- 완도군, '전남 정원 페스티벌' 5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 완도군, 청정바다 보전 30억 투입 '해양쓰레기 수거'
- 잡고·먹고·치유하는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5월 3일 개막
- 완도군, 국내 최장 21km 홍가시나무길 '눈길'
-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힐링 콘텐츠는? '대나무 바다낚시!'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