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만·갤럽강점검사로 나도 몰랐던 나찾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개 모빌, 프랑스 자수 등 꿀잼 원데이 클래스 운영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청년들의 진로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2030 서구 청년 PI스쿨’참여자를 모집한다.
PI(Personal Identity)스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 검사보다 전문·심화된 것으로 갤럽강점검사, 버크만 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 검사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행동유형에 맞게 개인의 진로설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점 파악 및 강화를 위한 PI 브랜딩(6주) ▲강점에 어울리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PI 플래너(6주) ▲자소서,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실전형 취업 MASTER(4주) 과정 및 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 자개 모빌·프랑스 자수 등 10회차로 구성되어 있고 과정별 신청이 가능하며 22일부터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서구에서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립 청년, 영케어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일자리청년지원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우리 서구만의 시그니처 진단프로그램인 서구 PI스쿨을 준비했다”며 “검증된 전문검사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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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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