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따뜻한 봄날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더욱더 따사롭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함평나비대축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푸드트럭 5개소에서 1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한 푸드트럭은 ▲앵그리츄(대표 심영섭) ▲옛날 전통호떡(대표 이준화) ▲함평로컬푸드(대표 양미경) ▲레몬트리(대표 정남희) ▲조이앤커피(대표 김봉진) 등 총 5개소로 이들은 나비광장, 먹거리장터 등에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방문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일조해 주심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나비보고 대표먹거리 맛보고, 일석이조 함평나비대축제
- 함평군, 130만 원 지원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 나비의 화려한 군무... 나비·곤충생태관에서 만나요!
- 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 함평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함평군, 나비대축제 종료 후... 9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정상 운영'
-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함평 군민의 상’ 수여
- 함평군, 존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함평군 학교면,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에게 온기 전달
- 함평군, 자매도시 대표단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 자매결연 교류 ‘돈독’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