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위기 상황시, 신속한 의료대응체계 강화 만들것!
조선대병원, 국내 최초 ‘감염병전문병원’ 올해 상반기 착공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지난 8일 병원 2층 국책사업센터 교육실 A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도 호남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후 구성된 실무협의체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외 7개소 및 공동대응 참여병원 15개소, 조선대병원 실무자가 참여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개요 및 사업내용 발표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사업은 현재 구축단계에 있는 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기 이전부터 실질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23년 시범사업(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으로 출발해 24년 본사업(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게 구축)으로 확장됐으며 감염병전문병원의 기본기능에 더해 권역별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으로 질병대응센터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 구축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수립·운영 등이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예측할 수 없는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2023년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본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최초로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을 지상7층, 지하2층 총 98병상(읍압병상36병상) 규모로 착공할 계획이며 26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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