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인권영화제 2개소 선정
목포시는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가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 제고 및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임차료 등 영화제 개최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총 3,200만 원을 확보해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에 1,700만 원, 인권영화제에 1,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11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는‘다시,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제13회 목포 인권영화제는 ‘누구나 차별없이 인권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 및 감독, 출연진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 구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포 내 영상산업 기반 조성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내 소규모 영화제를 적극 지원해 문화도시 목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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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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