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입점으로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이용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영광군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2년 7월에 출시돼 현재 2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영광군 먹깨비 가맹점 수는 5월 기준 230여 개로 관내 음식점 수 대비 가맹률은 26% 정도이다.
먹깨비는 배달앱 중 주문 중개 수수료가 1.5%로 민간배달앱(최저 6.8~최고 27%)들과 비교하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장 적다. 만약 가맹점의 월 매출이 1천만 원일 때, 먹깨비를 이용하면 최대 255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다.
아울러, 영광군과 ㈜먹깨비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5천 원 할인쿠폰 및 더블할인쿠폰, 우수·신규 가맹점 및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영광사랑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먹깨비 포인트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축제·행사 등과 연계해 쿠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가맹점 모집을 위해 관내 배달대행업체와 합동으로 모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보다 월등하게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쿠폰 이벤트로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이용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도록 많은 소상공인의 먹깨비 입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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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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