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현수막 부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시행 등
전남 장성군이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기간(3~5월)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과 아파트, 병‧의원, 약국 등에 지원기관 정보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올해부터 변경된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도 설치했다.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이동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도 시행 중이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느낀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청하기 바란다”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정서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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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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