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영)가 지난 25일 ‘하나뿐인 신흥, 하나로 모여! 하나가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 신흥가족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는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마술공연, 풍선 공연 등 볼거리와 더불어 가족 오락, 체험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신흥동 숨은 명소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는 ‘신흥동 한바퀴 행사’는 지역 내 많은 어린이가 신청해 주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정재영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뿌듯했다”며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 광산구, ‘사회적경제 정기장터’ 상생광산장터 운영
- 광주 광산구, 민생활력 종합대책 확정‧본격 추진
- 광주 광산구, 경로당‧복지관 ‘스마트화재경보장치’ 구축 추진
- 광산구 월곡동, '선‧이주민 상생 선도마을'로 도약
- 광주 광산구, ‘디지털 전환 시대’ 소상공인 역량 키운다
- 광산구 노사민정, 노동환경 개선‧일터 안전 힘 모은다
- 광산구, ‘광주시 2024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 ‘흩어졌던 이들의 삶’ 사진으로 만나는 고려인 이주 160년
- 박병규 광산구청장, “소각시설... 주민 의견 듣고 방향 모색”
- ‘미래 설계 장’ 광산구, 광주시교육청과 '진로콘서트' 개최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