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동강대학교 체육관에 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 참여
기념식, 점심 나눔, 소통·화합의 장, 복지 박람회 등 종사자 격려 및 사업 성과 공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4일 오전 10시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한데 모여 어울리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 한마당 행사는 지역 사회 민·관 복지 종사자들과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 간 상호 격려와 단합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며 북구 마을 복지계획의 공식 명칭인 ‘주민이 복지 피움’을 주제로 ▲기념식 ▲점심 나눔 ▲종사자 소통·화합의 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례대로 펼쳐진다.
먼저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난타 공연 등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3곳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행사 축하 상징의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식사 나눔 자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협조 아래 후원받은 닭백숙 1000인분이 돌봄 이웃과 복지 종사자들에게 제공되고 오후 프로그램 소통·화합의 장은 복지 종사자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기관·시설 36곳의 홍보·체험·자활제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북구 27개 동 복지 특화 사업 성과전시회 등 복지 박람회 부대행사가 동강대학교 체육관 내·외부에서 지속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소외 계층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준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복지 한마당이 복지 종사자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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