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협동조합과 함께 해 국비 4억3,400만 원 확보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HD현대삼호 사내협력사 협동조합과 함께 △자동화 로봇 8대 도입 △자동화 혁신 추진단 설립 △전문 자격 검증 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9억7,800만 원을 투입해 영암 삼호 뿌리 특화단지 입주 67개 기업의 용접, 표면처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 선도, K-뿌리조선업 기반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도 동시에 해소하는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산업 발전,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영암군, 공공하수처리서설에 수질정보 전광판 설치…주민 신뢰성 등 제고
- 영암 산모와 신생아에게 고향사랑기부 해주세요
- 우승희 영암군수, 여름철 우기 대비 공사현장 점검
- 영암 덕진면 공직자 등, 양파 재배농가서 일손돕기
- 영암군,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 영암군가족센터, ‘맞돌봄 맞살림’참여가족 모집
- 영암군,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영암군, 다문화가정 모녀를 위한 12인의 회의
- 영암몰에서 영암 쌀 사면 '최대 21% 할인'
-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기술에 英 엄지척
- 영암도서관, 박은미 작가 초청... 올해 두 번째 인문학 강좌 개최
김동석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