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외국인들의 행복한 생활을 기원합니다”
어르신 21명 · 외국인 4명에게 기념사진 전달…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외국인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해
봉사활동 10년차 맞은 ‘찰칵’ 재능봉사단…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 등 4,217명 수혜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의 사진전문 재능봉사단이 19일, 지역 마을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외국인들의 기념사진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광양제철소 ‘찰칵’ 사진재능봉사단은 19일 광양 태인동사무소에서 장수사진 전달식을 진행하며 마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어르신 21명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태인동에 거주중인 외국인 4명의 인물사진도 전달하며 지역 구성원 모두와 함께 상생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48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인 ‘찰칵’ 사진재능봉사단은 지난 2015년 첫 창단돼 올해로 활동 10년차를 맞이했다.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념하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지원과 전달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마을의 취약계층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왔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96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왔다. 이밖에도,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4,217여명의 주민들이 수혜를 받으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는 대표적인 봉사단으로 자리 잡았다.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전경사진을 촬영해 이를 직접 주민들에게 선물함으로써 각 마을의 역사적 변천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후대에 남겨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존속에도 노력해왔다.
이날 ‘찰칵’ 사진재능봉사단으로부터 기념사진을 전달받은 김재중 태인동발전협의회장은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직접 촬영한 장수사진을 관내 어르신들께 액자로 선물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양제철소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태인동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주고 있는 광양제철소에 든든함과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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