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13개사 공장장 참석, 항만 활성화 방안 논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24년 상반기 항만이용자(여수산단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가 개최한 ’24년 상반기 항만이용자(여수산단 공장장) 간담회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공사가 개최한 ’24년 상반기 항만이용자(여수산단 공장장) 간담회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 논의, 공사와 여수산단 기업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사에서 주최했고, GS칼텍스㈜ 등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13개사의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공사 기간 동안 여수산단의 석유화학 원료 및 제품 수·출입 등에 지장이 없도록 중단없는 항만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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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수지역 석유화학 공용부두의 선석운영지원시스템 구축, 제2석유화학부두 운영과 관련해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올해 착공되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2석유화학부두의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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