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정, 9월 장아찌, 11월 치즈 만들기… 체험마다 선착순 20명 모집
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강정, 장아찌 등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발효식품관 교육체험장에서 ‘시즌1, 전통음식 강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음식 강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1일 교육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체험 일정은 7월 4일 도넛 삼색 쌀강정, 11일 동그리 오란다 강정, 18일 도넛 까불이 강정, 25일 견과류 강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광주김치타운은 또 9월에는 ‘시즌2, 장아찌 만들기’를, 11월에는 ‘시즌3, 치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설할 예정이다.
각 체험마다 1주일 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김치타운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 체험 가능 인원은 체험별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치타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이 시즌별로 진행하는 강정, 장아찌, 치즈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 만들기에 도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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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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