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건강한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 방안 및 지역활성화 전략 논의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생태비지니스센터에서 ‘순천시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먹거리보장위원회, 학교급식 관계자,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먹거리계획이란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시의 먹거리계획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이어 지역먹거리계획 전문가인 정천섭 대표(지역파트너플러스)가 ‘순천시 먹거리계획을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정환열 이사(청양군 지역활성화 재단), 조신호 팀장((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정은경 팀장(합천군청)이 참석하여 지자체별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계획을 추진할 때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여 우리시에 맞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생산 시스템 구축, 소비처 확대, 건강 먹거리 보장, 민관 협치 4개 분야에 대한 5개년 지역 먹거리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특화 전략으로 세대별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건강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로컬푸드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먹거리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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