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선정
전남 목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20개 시군구가 선발됐다.
이에 목포시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시하고, 지역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4회기 ▲부모교육 2회기 ▲가정생활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되고, 학대에 노출된 고위험 가정을 찾아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목포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목포시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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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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