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0명의 결식우려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4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다. 아동들이 소외감과 낙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일반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드 형태와 동일한 형태의 카드로 지급되며, 다양한 메뉴 구성과 많은 브랜드 매장으로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PC관계자는 “해피포인트 지원은 다양한 브랜드와 많은 매장 수, IT기술을 갖춘 SPC그룹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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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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