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업인회관 1층서 개강… 9월까지 총 10회 진행
전남 장성군이 16일부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대상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농식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및 안전교육 △에스엔에스(SNS) 활용 마케팅 △지역 농특산물 ‘밀키트’ 상품화 기술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1회씩 총 10회를 진행해, 오는 9월 24일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데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자’에서 ‘판매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관련기사
- 장성군, “임신, 출산, 육아…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 장성군, 미락단지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 홍보
- 장성군,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 장성군, 18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정리 수납 전문가 정경자 대표 강연
- 장성군-전남교통연수원, '교통안전 캠페인' 공동 시행
- 효도권 확대, 백종원 협업… 장성군 적극행정 돋보였다
- 장성군, 발빠른 '가로수 병해충 방제' 주목
- 장성군,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동아리 지원”
- 장성군, 전국 도서관 최초 ‘책 읽어주는 로봇’ 지원 호응
- 장성군,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이태신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