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토론회…대형 연구개발·정부사업 연계시책 등 제안
전라남도는 이차전지,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조선 등 산업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분야 시책 발굴을 위해 전략산업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25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2025년 추진을 목표로 전남도에서 발굴한 전략산업 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민선8기 그랜드 전남을 실현할 혁신적 시책 제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국가적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 정부사업과 연계한 도정 핵심사업 등 규모 있고 의미있는 시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효과성 등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이 강점을 가진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민선8기 그랜드전남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사업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등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남도, 고속도로 법면에 국내 최초 공익형 태양광 설치
- 전남도, 133억 투입...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80~100% 지원
- 전남도, 환경부에 정부 주도 '다목적 댐 건설' 건의
- 전남도,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성공 개최 시동
- 전남도, 고품질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최선
- 광주은행, 법인 고객 위한 ‘법인파트너 적금’ 출시
-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액 200억 돌파
- 전남도 공식 유튜브·블로그, 전국 최고 입증
- 전남도-시군, 촘촘한 돌봄으로 '도민 복지 증진'한다
- 전남도, 원동~청룡간 지방도 확포장으로 도민 불편 해소
- 전남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모색
- 전남소방,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온열질환 요주의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