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내 불법 카메라 촬영, 안심하세요”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와 합동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항역을 비롯한 5개 역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 양 기관은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 전체 칸을 점검했으며, 특히 콘센트, 조명, 환풍기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한 장소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며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공사 조익문 사장은 “20개 전 역사에서 매일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교통공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광주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 [포토] 광주교통공사,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특별점검' 실시
- 광주교통공사, 청소년 대상 '도시철도 현장 탐방' 펼쳐
- 광주도시철도, 환승정보 ‘공공데이터’ 모아 한 눈에!
- 폭염 속 광주도시철도 ‘시원하게 달린다’
- 광주교통공사,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비 종합훈련’ 실시
- 광주교통공사, '대·자·보 도시 전환' 고객 이벤트 펼쳐
- 광주교통공사,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 공개 채용
- 광주교통공사, 전국 철도운영기관과 전기요금제도 개선 공동 건의
- 광주교통공사,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 캠페인' 펼쳐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