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를 기억하다’ 주제로 현장 답사 2회 포함 13차시 강좌 기획
수강생 선착순 35명 모집, 강의는 8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가 지역민의 10·19사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충하기 위해 ‘10·19를 기억하다’를 주제로 「2024, 10·19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좌는 현장 답사 2회를 포함해 총 13차례로 진행된다. 10·19사건의 전개와 영향 등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10·19의 예술적 형상화 등을 폭넓게 다룬다.
강좌는 8월 28일(수) 최경필 전라남도 여순사건실무위원의‘여순10·19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0일(수) 노래하는 가객 박성훈 교수의 ‘10·19를 기억하는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장 답사는 순천과 벌교(9. 21. 토), 여수와 구례(10. 26. 토) 방문이 예정돼 있다. 강좌 접수는 선착순이며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한편, 「2024, 10·19평화인권교육」은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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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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