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공청회를 통해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공고 전 개편 방향 선공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렴한 현장의 의견과 함께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이 반영된 개편 내용 공유 예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9월 2일(월), 서울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위는 지난 3월에 개최된 《현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총 32회에 걸쳐 분야별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면서 약 170여 명의 전문가 및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학분야 2회(9명) △시각다원예술분야 5회(67명) △공연예술분야 7회(31명) △국제교류 분야 16회(45명) △청년 분야 2회(20명) 진행
이번 《현장 공청회》에서는 분야별로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술위의 《현장 공청회》의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이는 예술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이번 《현장 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오는 10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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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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