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유일 유니크베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열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광국) 연찬회가 2023년도에 전남 유니크베뉴 20선으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전라남도의회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회의 장소로, 무안군에서는 황토갯벌랜드가 유일하며, 2013년도에는 유네스코 국제캠프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나광국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수행력 향상을 위한 강의와 함께 갯벌과학관 등 주요 시설 방문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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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생태갯벌사업소 허재경 소장은 “앞으로도 이색회의 공간을 갖춘 이곳 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지난 1월부터 입장료 무료화 및 숙박시설 감면 대상자 확대로 전년 대비 2배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무안 제1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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