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여도 괜찮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최선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일 화순군보건소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진행한 ‘초롱초롱 숲마실 프로그램’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 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송영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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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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