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ELECTRIC(일렉트릭)은 지난 3일 테트라 테크(Tetra Tech)와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David George) 테트라 테크 사장(Global Services Operating Unit)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테트라 테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과 테트라 테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솔루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등 전 세계 전력, 에너지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종우 사장은 "전 세계적 전력 수요가 어느때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확고한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 등을 통해 납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LS ELECTRIC, 삼성물산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맞손’
- LS ELECTRIC, 5,610억 원 규모 HVDC 변환용 변압기 사업 수주
- LS ELECTRIC, 제11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LS ELECTRIC, 10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추가 확보
- LS ELECTRIC–한수원, SMR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협력
- LS ELECTRIC, 국내 전력·에너지 전시회 ‘ELECS 2025’ 참가
- LS일렉트릭,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 개최
- LS ELECTRIC,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美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
- LS ELECTRIC, 개학 앞두고 초등생에 ‘신학기 용품 키트’ 전달
- LS ELECTRIC-부산정관에너지, 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 ‘맞손’
- LS ELECTRIC, AI 기반 공장 안전관제 플랫폼 출시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