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가 마을로 찾아갑니다!!
전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어촌 양성평등교육 신청하세요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라남도 수탁사업으로 일상적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 곳곳으로 찾아가는 농어촌 양성평등 교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을 지원하여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반의 토대를 마련한다.

교육대상은 귀농·귀촌인,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마을리더, 일반주민으로 양성평등교육 비의무 대상자라면 단체 및 기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분야 전문강사로 구성된 강사단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총 3회 실시한다. 워크숍 후 전문가와 함께 교안을 보완하며 찾아가는 교육 추진 상황 공유와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며 도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성혜란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농어촌 양성평등교육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고민되는 양성평등 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 방안을 찾아보며 우리 모두의 일상이 평등해질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실천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의 찾아가는 농어촌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신청을 희망한다면,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다운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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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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