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서버 ‘하이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네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는 완전히 분리된 독립 구조로 운영되며,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도 하이네 서버 내에서만 매칭이 이뤄진다. 신규 이용자만 하이네 서버에 접속 가능하고, 기존 이용자는 해당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

콘텐츠 확장도 함께 이뤄졌다. 새 영지 ‘하이네’와 함께 3만 개의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돼, 최고 스테이지가 6만 5천 단계까지 확장됐다. 이용자들은 이 스테이지를 돌파하면서 전리품을 얻고 군주 및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특정 영웅을 성장시키면 자동으로 획득 가능한 ‘실전의 영웅의 공명석’ 아이템이 추가되어 군주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스킬은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고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지닌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든 이용자에게 신화 등급 영웅 ‘드래곤 슬레이어’가 우편으로 제공되며, 하이네 서버 전용 혜택으로는 28일간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해당 보상에는 영웅 경험치, 아데나, 전설 등급 영웅 소환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최초 1회에 한해 ‘28일 광고 제거 패키지’를 100 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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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버를 대상으로 한 부스팅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30일 오전 5시까지 몬스터 처치 수량이 감소돼 보다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파할 수 있다. 더불어 리니지 IP와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 ‘모나크 코드’ 시즌2도 열려,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면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특별 우편, 이벤트 던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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