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가 자사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으로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5(Spikes Asia 2025)’ 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브 전략 - 기업 이념 및 사회적 책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맥도날드의 두 번째 성과로, 앞서 3월에는 ‘애드페스트 2025’ 광고제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소싱 메뉴 출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다양한 메뉴는 약 2,400만 개 이상 팔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약 800톤의 국내산 식재료가 사용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 광고를 통해 캠페인의 진정성을 강조하고, ‘지역 상생’이라는 캠페인 본연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며 큰 평가를 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캠페인이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사회적 책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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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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