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이, 지난 26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분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분기 군정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 2분기 외국인주민 주요시책 및 안내 사항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이 자리에서 군정모니터링단원들은 외국인주민 시책 홍보자료 배포, 커뮤니티 홍보 등에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아가 외국인주민의 의견이 영암군 정책에 반영되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다. 단원들의 활동을 더 확대해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매월 1회씩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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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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