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부서 공직자 32명 참여… 따뜻한 기부로 지역 간 협력 실천
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협력의 뜻을 나눴다.

담양군 산림정원과(과장 장윤정)와 영광군 산림공원과(과장 박정현)는 총 32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각 3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자체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윤정 산림정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과 함께한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따뜻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맞춤형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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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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