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 9개소 연중 운영하며 배움 기반 강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하며 군 전역에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은 읽기·쓰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기존 무안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민의 학습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개강으로 올해 총 9개소(무안3·일로1·삼향1·몽탄1·청계1·현경1·운남1)에서 성인문해교실을 연중 운영하게 된다.
특히 운남면 성인문해교실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갖추게 됐다.
김산 군수는 “운남면 성인문해교실이 어르신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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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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