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신화 영웅 ‘테케르’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케르’는 신화 등급의 물속성 근거리형 영웅으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피해를 반사하는 ‘타이탄 락’ 등의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 스킨 3종도 함께 출시됐다. ‘하얀 장미 질리언’, ‘메이퀸’, ‘한낮의 로망스 데이미아’ 스킨과 마법인형 스킨 ‘몽실몽실 꽃곰이’가 포함되며, 스킨 적용 시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다양한 전투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불, 물, 바람, 땅, 무속성 등 5종의 속성 던전이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는 던전 별 속성에 맞는 영웅을 편성해 보스를 공략하며, 던전 클리어 시 ‘속성 인장’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속성 인장은 제단 상점에서 전설 등급 장비인 ‘12면체 주사위’, 전설 영웅 각성석, 전설 마법인형 각성석, 정령의 제단 행운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구글과 협업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휴대기기 발열 문제를 줄이기 위한 ADPF(Android Dynamic Performance Framework)를 도입해 플레이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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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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