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삼석 총괄선대본부 농어민 본부장은 23일(금) 오전 11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은 지방대학으로부터’를 주제로 광주·전남 지역 총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국립목포대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위원장, 서삼석(영암·무안·신안) 본부장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소속 총장 11명이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지역소멸 대응 전략 마련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눴고, 박지원 위원장과 서삼석 본부장의 민주당 정책 방향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지역 총장들은 “지방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국가의 균형있는 발전이 가능하다”라며, “지방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이끄는 중심축”이라고 강조하며 대학들이 처한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위원장은 “국립대와 사립대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총장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향후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 마련에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다음과 같다. 광주교육대학교 허승준 총장,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 목포가톨릭대학교 윤빈호 총장, 세한대학교 최미순 총장,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초당대학교 서유미 총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직무대행,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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