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80만 원, 발로란트 종목 추가
전남 광양시가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오는 7월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 ‘2025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e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전남 도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및 게임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예선은 7월 5일(토) 온라인으로, 대망의 본선은 7월 12일(토)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치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풍성해진 상금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목 구성 및 운영 체계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이 메인 경기로 진행되며 팀워크와 전략, 컨트롤을 겨루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의 경우, 같은 학교 구성 팀 입상시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엘리트포인트’가 지급돼 전남 도내 청소년 게이머들의 투지를 불태울 전망이다.
경기 외에도 ▲전남드래곤즈를 이겨라! ▲전남드래곤즈 팬 사인회 ▲현장 즉석 이벤트 경기(카드라이더 러쉬플러스, 철권 8) ▲드론 피파 ▲보드게임존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진로 체험 부스 ▲대학 홍보 부스 등 e스포츠 분야의 진로 상담까지 가능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에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게임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경쟁과 협동,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역 간 소통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e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도내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e스포츠 플랫폼(vss.gg), 홍보물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플랫폼 ‘문의하기’에 글을 게시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 ‘아동보육과’ 직원 격려… “촘촘한 보육체계 함께 만들어”
- 광양제철소,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
-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 정인화 광양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 예방사업 등 현장 점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데이터·인공지능 교육생' 모집
- 3개 시(광양·여수·순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 참가
- 2025년산 명품 광양매실, 첫 출하식 가져
- 정인화 광양시장, '사업장 4곳 점검'… 현장 소통으로 사업 완성도 높인다
- 광양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협조 담화문 발표
- ‘청렴을 약속합니다’ 광양시, 다섯 번째 청렴서한문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