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포스코그룹 대표 봉사 축제
10일간 광양제철소 직원 6,987명 참여… 300곳 넘는 장소서 봉사 진행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포스코그룹 대표 상생 나눔활동으로, 광양제철소는 물론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돼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서는 총 30개 국가, 약 2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800건 이상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재능봉사단, 부·공장, 일반 봉사단 등 약 6,987여 명의 임직원들과 2,834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함께했으며 봉사자들은 약 300개가 넘는 장소에서 계층별, 영역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광양시 옥룡면에서 진행된 연합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중산마을, 아동마을, 다압마을 등 자매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에서 ▲환경정화 ▲시설점검 ▲방충망 설치 ▲담장 도색 ▲일손 돕기 등의 봉사를 펼치며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들도 펼쳐졌다. 지난 23일, 지금까지 광양제철소의 행복한 꿈나무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8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풋살 경기대회를 진행했으며 27일에는 아이들의 학업을 위한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들도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어르신 위한 제과 제빵 나눔 ▲민속놀이 문화봉사 ▲경로당 청소·설비보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분들을 합쳐 약 9,8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현업부서 봉사단과 50개의 재능봉사단을 필두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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