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일환… 생활안전 점검 및 정주환경 개선 기대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 협의체와 함께 6월 11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농촌마을 3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취약해진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도농 간 세대 교류 및 공동체 가치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건강 및 복지 증진, 생활환경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공단은 동구 용연마을, 서구 서창마을, 광산구 평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가구별 보수 수리 점검 프로젝트’를 펼친다. 주요 활동은 ▲가스 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 ▲전기 점검 및 노후 전구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이며, 특히 150가구를 대상으로 공단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활용해 화재경보기를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임직원 10명을 포함한 200여 명의 기업봉사단이 참여하며,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공단의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하며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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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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