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 지역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열어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광주광역시 동구 오피니언 리더그룹이 전남 화순의 대표 관광명소인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지 탐방을 진행하여,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6월 24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중 동구의 자치활동가 · 문화예술인 · 지역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형주 전 충장축제추진위원장이 함께해 화순의 관광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화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 자원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한 화순의 관광 인프라와 해설 시스템, 방문객 동선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지역 간 관광 네트워크 확장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탐방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적벽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화순은 광주와 인접해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홍보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탐방이 광주-화순 두 지역 간 문화적 연대와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화순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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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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