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025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지난 11일에 (재)전남테크노파크본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이들 기술의 발전 없이는 어떠한 첨단 제품도 생산이 불가하여 뿌리산업의 발전은 곧 제조업 전체의 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산업이다. 따라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술혁신이 필수적이다.
2025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남 뿌리산업 첨단화 및 글로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산업·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전문인력양성,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철강·화학산업 위기대응”의 추진전략으로 뿌리산업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게된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와 15개 시군(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고흥, 보성,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의 예산지원을 통해 해당 시군의 뿌리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의 공고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2차 사업설명회는 (재)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영암소재)에서 실시 예정이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이번 4단계 사업은 전남 뿌리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많은 전남 뿌리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고속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