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억 투입, 접수,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
전남 완도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총 사업비 1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전기 자동차 130대(승용 85대, 화물 45대), 전기 이륜차 2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030만 원이고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0만 원, 전기 이륜차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륜차는 만 16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이륜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위남환 환경수질관리과장은 “전기차 지속 보급으로 대기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완도군,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47억 확보
- 완도군, 복날 맞아 판촉 행사 및 완도청정마켓 무료 배송 이벤트 진행
- 완도군, 고수온 등 폭염 피해 막는다!
- 완도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7월 21일부터 신청하세요!
- 완도군, '전복산업 산·관·연 협의체 총회' 개최
- 완도군, 삼복(三伏)엔 전복! '전복 우수성 홍보·소비' 힘써
- 완도군, 28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완도군, 다라지도 등 특정 도서 34곳 생태계 점검 나서
- 완도군, 10월까지 섬 여행하고 경품도 받자!
- 완도군, '관광 택시 반값 투어!'... 여행 경비도 받으세요!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