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 위원장, 성동찬 부위원장 선출…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자문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가 11일 군청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을 논의·자문했다.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분과 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
행사에서는 김탁 대불복합문화센터장이 위원장으로 성동찬 신북농공단지운영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총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영암군의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고용·매출 등 창업성과 체계적 공유, 예비 창업자 사전 교육 및 컨설팅 강화, 아이템 고도화 및 창업 마인드 제고 등을 제안했다.
‘신북 농공단지 전방부지 기업 유치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혁신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영암군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 영암군민 중심 지역경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혁신위원회는 <영암군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 총 8개 분과로 출범했다. 그중 지역경제분과는 지역경제 전략 수립, 정책 자문,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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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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