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콘텐츠 기업 IP 홍보 및 유통 판로 확대 본격 추진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에 참가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라이선스 전문 전시회로, GICON은 광주 지역 대표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은「2025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콘텐츠 기업의 우수 IP를 국내외 시장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사업화와 유통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공동관에는 ▲스튜디오지바바(주) ▲울트라그린 ▲㈜스튜디오버튼 ▲㈜핑고엔터테인먼트 ▲㈜상단스튜디오 ▲아이스크림스튜디오(주) ▲치니치니크리에이티브랩 ▲블로밍비주얼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등 총 9개사가 참가한다.
기업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버추얼 콘텐츠 등 창의적인 IP를 기반으로 바이어 매칭, 공동 부스 전시, 라이선스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동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광주 콘텐츠 기업의 IP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캔뱃지 제작 체험, 그리고 3D 스케치월드 드로잉 체험존 등을 통해 방문객이 광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을 확산하고, 전시회 관람객과의 소통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ICON은 전시 현장 지원뿐 아니라 전시 이후에도 기업별 후속 상담 연계와 유통 기회 발굴 등 실질적 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 콘텐츠 기업들이 실질적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IP가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연계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민선8기 광주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추진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GICON은 민선8기의 핵심 공약인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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