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에는 17일 하루동안 424.9mm의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다. 광주시 기상관측(종전335.6mm)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바다가 된 길 한 가운데 멈춰버린 시내버스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물폭탄 이었다.

이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역대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17일 오후 폭우로 침수된 북구 신안교 일대를 돌며 배수로를 막은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배수상황을 점검하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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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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